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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Facebook 2020년 가상화폐 Libra 출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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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2020년에 가상화폐인 Libra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Facebook은 현재 글로벌 가상화페인 Libra를 개발 중에 있다. 2020년에 Libra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도 함께 출시한다고 한다. 외부의 반대도 심하여 과연 Facebook 의지대로 출시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여기서는 일단 Facebook의 계획을 소개한다. LibraBitcoin과는 달리 실물자산과 연동해 가격 변동 폭을 줄인 Stable Coin으로 ‘1달러는 1리브라 코인형식으로 발행한다. FacebookLibra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은행 예금이나 단기 국채 등 실물 자산을 보유한다. , 단일 통화가 아니라 달러, 유로, 엔 등 다수 통화를 동시에 연동해 가격 변동을 최소화 한다. FacebookLibra 거래를 관리할 자회사인 Calibra를 설립하고, Libra 전용 디지털 지갑을 2020년에 출시한다.

 

자료: 디지에코 보고서 해외 IT업체 동향 브리핑 2019.06.17.~06.28

https://m.sedaily.com/NewsVIew/1VLN1F8MQA#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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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tailon.kr/on/bbs/board.php?bo_table=r1_02&sca=%EC%9E%90%EA%B8%88%2F%ED%8A%B8%EB%A0%8C%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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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가상화폐 Libra 소개

 

Facebook은 비영리기관인 Libra Association도 설립하였다. 현재 2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100개 업체로 확대된다고 한다. 개별 참여 업체의 경우 적어도 최소 1천만 달러를 투자한 후, 보유고를 활용해 얻는 투자 수익과 이자 수익을 얻게 된다. 따라서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보유고가 증가하면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Libra Association이 실질적으로 비영리기관 인지 여부에는 의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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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 이용자들은 Libra Wallet , Libra Wallet이 통합된 WhatsAppFacebook Messenger 를 통해 수수료 없이 코인을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Libra 결제 지원업체에서는 Libra로 결제도 가능하다. 특히 결제 시 실제 이름과 정보를 추가할 필요는 없으나 결제내역은 공개될 수도 있다. Facebook은 개인정보를 위해, Calibra를 통해 금융 데이터를 Facebook 프로파일과 분리해 관리 한다는 계획이다.

 

Facebook이 어떤 목적으로 Libra를 개발하고, 얼마나 많은 양의 Libra를 발행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가상화폐의 경우 ICO(상장)를 통해 발행코인 수를 공개한다.

 

Libra의 근본 기술은 블록체인 활용이다. Libra 화폐 자체는 기존 화폐를 대체하는 범 글로벌 온라인 단일 통화를 목표로 한다. 그래서 국제통화 질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Libra 발행 주체인 Facebook이 글로벌로 통용되는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온라인 중앙은행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글로벌 통화 및 금융 시장에서 Facebook의 권한이 너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Facebook 이용자 수는 23.2억 명(201812월 월평균 액티브 유저 기준)으로 이들이 Libra를 이용한다고 했을 때 이용이 빠르게 확대될 수 있다. Libra를 해외에서도 동일한 가치로 이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이용자 입장에서는 수수료 없이 돈을 송금하고, 환전 수수료 없이 해외에서도 자국에서와 같은 가치로 Libra를 사용할 수도 있다. 개별 국가의 화폐 흐름이 Libra 보유고로 몰리면서 국가 금융기관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다.

 

FacebookFacebook 프로파일과 Libra 결제 데이터를 분리해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필요 시 이용자와 결제 내역을 일치시킨 후, 관련 데이터를 Facebook 광고에 활용하면서 광고주로부터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FacebookLibra를 발행해 Facebook 이용에 따라 Libra를 지급해 Facebook 이용을 늘리려고 할 것이다. Libra 결제 내역 테이터를 광고와 연동해 광고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Facebook은 지금까지 광고수익이 주 수입이었기에 당연히 이를 채택할 것이다. 또한, Libra 보유고를 활용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방편도 있다.

 

 

반대 의견 분석

 

기업이 돈을 만들고, 발행한 돈으로 은행 빚을 갚고 상품을 구입하는 시대가 열린다면, 기존 법정통화는 어떻게 되나? 23억 명이라는 대규모 이용자를 보유한 단일기업이 글로벌 전체를 아우르는 단일 화폐를 발행하고 운영할 권한을 갖는 것에 당연히 반대는 있다.

 

FacebookLibra 개발계획을 공개한 후, 미국 금융서비스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Libra 개발 중단을 요청하였다. 미 상원은 LibraCalibra 그리고 사생활 보호 이슈와 관련된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페이스북 외에도 전 세계 공룡기업들이 자체 화폐를 내놓아 돈의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펼쳐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기업이 내놓은 화폐(리브라 등)와 개인들이 발행한 화폐(비트코인 등)가 달러로 상징되는 기존 국가 화폐와 글로벌 힘겨루기를 하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이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국가를 새로 만든다는 수준이라는 의견도 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개별 국가는 자국 화폐를 통제하면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국제질서를 갖추고 있다. 페이스북의 리브라는 이같이 정치적 질서와 화폐 질서가 한 덩어리인 국제 체제를 해체하겠다는 도전으로 보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각국 개별 국가의 통화정책은 자국 국민들이 자국 화폐 보유를 전제로 환율과 통화량을 조절해 경제를 조정하는 것이다. 그런데 세계 각국 국민들이 경제위기 때 자국의 화폐를 리브라로 바꿔 보유하게 되면, 정부는 환율과 통화량을 조절하기 힘들어 진다. 기존 법정통화 체제의 위기가 발생한다.

 

암호화폐는 법정화폐와 달리 국경을 넘은 송금이나 거래를 할 때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처리속도도 상대적으로 빨라 국가 단위를 초월한 금융활동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경우와 가격 변동성이 심해 일상적인 통화로 쓰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에 페이스북은 달러나 유로 등 기존 화폐들로 가치를 보장해 가격 변동성이 적은 형태로 리브라를 구성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미국 달러와 유로, 일본의 엔, 영국의 파운드를 리브라 가치 보존을 위한 통화 바스켓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리브라가 커질수록 Libra 거래 관리회사인 Calibra가 기초 자산구조를 변화시킬 때마다 각국 정부는 당연히 긴장하게 된다. 예를 들어 한국 국채를 100억원 가량 리저브 바스켓에 넣어두다 빼는 순간, 한국은 외국 시장에서 국채를 발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 원유나 무기 거래처럼 기존 법정화폐들도 결제 단위가 되기 위해 경쟁이 치열한 분야까지 리브라가 침투한다면 그 충격은 더욱 커진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 의회가 리브라를 두고 달러의 권위에 도전 한다고 강한 반대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미국 하원은 페이스북이 리브라 계획을 발표한 이튿날, 달러와 경쟁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는 즉각적인 반대의견을 냈다. 중국건설은행도 리브라로 인해 중국 위안화의 국제화가 큰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이는 금융 산업을 전복하는 것이라는 경계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비롯한 많은 암호화폐들이 세계 화폐의 지위에 도전했음에도 왜 세계는 유독 페이스북 리브라를 두고 긴장하는 것일까? 이유는 전 세계 23억 명이 동일한 화폐단위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화폐의 영향력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화폐를 수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전 세계에 23억명이 사용하는 화폐단위는 없다.

 

우버, 이베이, 비자 등 리브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들을 개별적으로 보면, 이들 기업이 관리하는 네트워크에서만 리브라가 쓰인다 하더라도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점이 페이스북 리부라에 대한 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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