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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2019년 e커머스 시장 전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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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온라인쇼핑몰, 대형마트, 포털 등 여러 업계가 각종 e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확장하며 e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과거 공산품 중심이었던 e커머스 업계는 빠른 속도로 영역을 확대하여 여행, 숙박, 전자쿠폰 등은 물론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구매가 어려웠던 신선식품까지 취급하고 있다.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계 역시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확대하면서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여기에 덩달아 배송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자료: 네이버뉴스, 통계청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210000567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1101000618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248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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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elco.co.kr/knowledge/category/%EB%8F%84%EC%8B%9C%C2%B7%EC%A7%80%EC%97%AD%C2%B7%EB%B3%B5%ED%95%A9%EA%B0%9C%EB%B0%9C

http://www.retailon.kr/on/bbs/board.php?bo_table=r1_02&sca=%EA%B5%AD%EB%82%B4%EB%A6%AC%ED%85%8C%EC%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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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커머스 비중의 점차 확대

 

물류

 

이마트는 e커머스와 물류를 결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현재 신세계 그룹은 이마트몰을 운영 중에 있다. 이마트몰은 오프라인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물건은 물론, 신선식품과 냉동식품까지 취급하고 있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배달이 가능한 점, 신선식품과 냉동식품 등을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이다. 그 결과로 이마트의 온라인 부문 20181분기(1~3)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나 증가하여 첫 영업흑자를 기록하였다.

 

롯데도 2018‘e커머스 사업본부를 신설하며 e커머스 사업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93월 국내 물류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로지스틱스와 해외 12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로지스를 통합하여 초대형 물류회사를 출범시킨다. 그러면서 그룹 e커머스 사업본부에 최적화된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터미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3조원 수준의 초대형 물류회사가 예상된다.

 

홈쇼핑

 

스마트폰 시장이 발전하며 최근 TV 시청률은 크게 감소하고 있다. 그에 맞게 GS홈쇼핑은 온라인 커머스를 새 성장 동력으로 선택하여, 채널 번호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방송 콘텐츠와 상품판매 방송을 상시 노출한다.

 

GS홈쇼핑의 2017년 취급액 3.9조원중에 온라인 비중은 1.9조원, TV쇼핑 취급액은 1.8조원으로 처음으로 온라인 취급액이 TV쇼핑 취급액을 넘었다.

 

모바일 커머스

 

카테고리 킬러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 최근 e커머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테고리 킬러란 리빙 인테리어, 패션 등 특정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애플을 말한다.

 

대표격인 마켓컬리는 헬로네이처, 미트박스 등과 함께 새벽 배송을 시작해 신선식품 분야의 신 유통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새벽 배송, 신선식품이라는 키워드로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마켓컬리, 글로우픽과 같은 카테고리 킬러 앱 방문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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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커머스 2019년 전망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총 거래액은 78.2조원이며 201665.6조원 대비 19.2% 상승했다. 2018년도 10월 기준으로 온라인쇼핑의 총 거래액은 10434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73,867억원) 36% 상승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1%,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1.1% 증가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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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업계는 투자, 연구 등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사업부를 통합해 20193월 신규 법인을 설립한다. 대형마트와 가전양판업계도 온라인 채널에 진입한다. 일부 의견이지만, 국내 e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2019120조원을 돌파까지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은 e커머스 전체 거래액에서 60% 이상 차지한다.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의 장점을 활용한 기업들의 모바일 커머스 개발은 인터넷 사업자, 스타트업 등 관련 업종 경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커머스 물류경쟁

 

최근 2.6조원대 펀딩을 받은 쿠팡이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를 구축하여, 물류기능을 강화하였다. 유통 대기업들이 대거 온라인 쇼핑 사업 투자를 게획하고 있어 2019년 이커머스 물류 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커머스 사업에서 배송부문은 소비자 만족도와 직결되는 만큼 핵심 역량이다. 미국 아마존은 2일 내 무료 배송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미국 내 1위 사업자가 되었다. 아마존은 최근 더 빠른 배송을 위해 자체 배송망을 구축하고 일반인을 모집해 활용하는 아마존 플렉스, 드론 배송 등에 투자하고 있다.

 

쿠팡은 최근 고양시 덕양구에 초대형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하였다. 해당 부지는 약 4만평(13.2)규모로 상품 적재, 집하, 포장, 출하, 배송까지 일괄 처리하는 풀필먼트 센터로 구축된다. 쿠팡은 현재 전국 10여개 물류센터(36만평 규모)를 운영하면서, 당일/익일 배송 가능한 직매입 상품만 약 500만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쿠팡이 운영 중인 모든 물류센터는 풀필먼트로 운영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 중 유일하게 유통·배송 인프라를 구축한 업체다. 쿠팡이 신축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하여, 신선식품 직매입을 지속 확대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내 경쟁력까지 확보하게 된다면 온라인 시장 내 경쟁을 하는 모든 온라인 커머스 업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후발주자로 이커머스 업계에 뛰어든 신세계, 롯데 역시 직매입 배송을 늘리기 위해 물류 시스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1조원의 해외투자금 유치와 자체 자금 7천억원으로 물류센터 확보에 나선다. 신세계는 현재 온라인 전용센터인 네오(NE.O)’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며 내년 하반기 3호점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최근 글로벌로지스와 로지스틱스를 합병해 물류 시너지 강화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메가 허브 터미널 구축과 함께 자동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3. 배송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e커머스 기업인 쿠팡은 로켓배송’, 마켓컬리는 새벽배송을 전개하면서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음식을 주문·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시작한 배달의민족이 지금은 공산품까지 배송한다. 그래서 배송 시장에서 배달 앱(응용프로그램)e커머스, 백화점·대형마트, 식품 프랜차이즈 등이 모두 경쟁하면서 이들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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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의 공산품 배달, 부릉의 올리브영 화장품 배달 서비스 시작

 

음식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 식음료 공산품을 즉시 배송하는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배민마켓을 전개. 기존 배달의민족 앱에 베타서비스의 한 항목으로 배치. 배민마켓은 편의점/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는 물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배달가능 품목은 과자 초콜릿 사탕 등 스낵류부터 즉석밥과 가정간편식(HMR) 통조림 조미료 식용유 등 식재료까지 350여 종. 배달요금은 3500원이며, 지금은 서울 송파구 잠실 주변에서만 가능하지만, 배민라이더스 처럼 점차 배달 지역을 넓히고 신선식품과 비식품군까지 취급 품목도 늘릴 전망이다.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은 화장품판매 전문점 올리브영과 제휴해 즉시배송 서비스를 시작. 올리브영 고객은 온라인몰이나 모바일 앱으로 주문한 제품을 3시간 안에 부릉 서비스를 통해 전달받는다.

 

유통·식품·외식 회사들도 배달 강화

 

쿠팡은 저녁에 주문한 신선식품을 다음날 새벽에 배달해주는 쿠팡 로켓 프레시에 이어 식음료 주문 서비스인 쿠팡 이츠(Coupang Eats’)20193월 전개한다. 티몬도 오전에 주문한 제품을 오후 예약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 티몬 슈퍼마트를 시작.

 

롯데마트도 ‘3시간 내 배송서비스를 시작. 매장에서 소비자가 모바일로 상품을 스캔하면 3시간 안에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20192월에는 서울 잠실권역에 한해 ‘30분 내 배송을 한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처음으로 새벽배송 서비스인 새벽식탁을 시작. 이마트와 롯데슈퍼, GS프레시, CU 등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선식품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오는 손님을 대상으로 장사를 했던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최근엔 배달을 강조한다. 파리바게뜨는 제빵 프랜차이즈 최초로 케이크와 빵, 샌드위치 배달 서비스를 시작. CJ푸드빌의 한식 뷔페 체인인 계절밥상은 아예 식당에서 파는 메뉴를 포장해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 이디야커피 등 커피 프랜차이즈와 디저트 카페 설빙 등도 배달 앱과 제휴해 배달 시장에 참여.

 

1인가구 증가는 새로운 자유경쟁 기회

 

배달 시장에서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시장 규모가 급팽창하고 있는 것은 인구구조의 변화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성장 둔화 낮은 진입 장벽 등이 배경이다. 2000222만여 가구이던 1인가구는 2017562만 가구로, 17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배달 서비스의 주 수요층인 1인가구가 급증하고 이들 1인가구의 4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살고 있어 배달 서비스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성장 정체에 직면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전통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새 성장 동력을 찾아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배달 앱 등 스타트업들은 모바일쇼핑 확산에 발맞춰 신기술을 접목해 배송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규제가 덜 하다는 점도 배달 서비스 확대 요인이다. 카카오카풀 등 공유서비스와 프랜차이즈사업 등은 면허/거리제한 등의 규제가 강하지만 배달 서비스는 규제가 훨씬 덜하다.

4. 신세계 이커머스 설립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의 온라인 사업부문을 따로 떼어내고, 2019년 이를 합병해 이커머스 전문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1조원의 해외 투자 유치도 확정지었다.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글로벌 투자회사인 블루런벤처스(BRV)로부터 온라인 신설법인 신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알짜사업을 독립시켜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하고 온라인사업을 백화점과 마트를 능가하는 핵심 채널로 키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신세계는 201931일 합병기일을 앞두고 온라인사업 분할을 위한 내부 정리작업 중이다.

 

우선 물적분할에 따라 기존 온라인사업 인력은 그대로 신설법인이 승계한다. 신설법인 이마트몰·신세계몰 모두 자본금 100억원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신설법인에 귀속될 유무형자산도 분류가 완료되었다. 이마트에서 분할되는 이마트몰의 자본총계는 127억원, 부채를 포함한 자산총계는 3257억원이다. 신세계에서 분할되는 신세계몰의 자본총계는 259억원, 자산총계는 1270억원이다.

 

특히 이마트와 신세계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상당 부분을 온라인 신설법인에 몰아주면서,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등 자금력에 힘을 실어준다. 신세계의 경우 582억원의 현금성자산 중 66.5%에 달하는 387억원을 신세계몰로 이전하고, 이마트도 733억원의 현금성자산 중 245억원을 온라인 분할법인에 준다.

 

신세계몰은 무차입 기업으로 분사한다. 차입금 없이 퇴직금 등 급여부채와 온라인사업의 미지급금, 선수금 등 매입채무 정도만 이전한다. 또한 온라인 사업에 사용되는 SSG나 쓱닷컴, e장날과 같은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 일체와, 통합법인의 도메인주소로 유력한 쓱닷컴(ssg.com) 사용권도 신설법인에 부여한다.

 

이마트몰 신설법인은 공급력 강화를 위한 PP센터 확대와 배송 효율성 개선에 주력한다. 신세계몰 신설법인은 플랫폼 차별화를 위한 상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지금까지 신세계그룹의 성장은 백화점과 이마트가 주도해왔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신설법인이 주도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2023년까지 온라인사업 매출 10조원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의 합산 거래액은 2조원이고, 2018년 추정치는 2.6조원 이다.

 

외부 투자금액이 1조원이기에, 온라인 통합법인의 가치는 2~3조원 이상으로 추산한다. 재무적투자자(FI)가 통합 25%의 지분을 가져가고 신세계그룹이 나머지 75%의 지분을 보유한다.

 

온라인 통합법인의 본사는 당초 하남 온라인센터를 물류센터 등이 포함된 이커머스 법인의 핵심시설로 육성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지역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마트와 신세계 양사의 온라인사업부가 함께 모여 있는 서울 중구의 신세계 메사빌딩이 통합법인의 본사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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