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아시아 태평양 10개 도시 교통이동(URBAN MOBILITY) 현황과 미래 (서울/상하이/싱가포르/수원/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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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바로 미래이다. 우리는 지금 미래를 잘 준비하고 있는가? Urban Land Institute (ULI)와 Centre for Liveable Cities (CLC)는 2017 ULI Asia-Pacific Summit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0개 도시의 도시이동(교통)에 대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정리하였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미래를 강조하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URBAN MOBILITY 10 CITIES LEADING THE WAY IN ASIA-PACIFIC” 리포트로 발간하였다. 이 자료는 각 도시의 시민/도시 지도자/도시 전문가들을 격려하여, 각 도시 나름대로의 자원/능력/니즈를 감안한 도시 당면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료: ULI Urban Land Institute Asia Pacific와 CENTRE for Liveable Cities SINGAOORE, “URBAN MOBILITY 10 CITIES LEADING THE WAY IN ASIA-PACIFIC”
1. 각 도시에 맞는 도시교통 대안 모색
각 도시 마다 각자의 방법으로 교통이동 방법 모색. 그러나 그린과 신기술 접목은 공통사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개발밀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구밀도, 개발수준, 문화 다양성의 관점에서 볼 때, 의미 있는 변수들이 도시들 마다 별개의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같은 국가 내에서도 각 도시 마다 다른 변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인구밀도가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 오염, 및 스트레스 등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공통적임에도 불구하고, 10개 도시는 각자의 사정에 맞게 각자의 방법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안 방법은 교통에 그린 방식과 신기술 접목이다.
이 리포트는 각 도시의 가장 전략적인 플랜과 교통 프로젝트를 분석하고 있다. 도시들은 물리적 사회적 및 환경적 변화를 도모하면서 특히 시민 건강관련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2. 교통수단 How We Move
도시이동(urban mobility)은 도시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다. 사람들은 도시 내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있는가? 우리의 교통수단은 무엇이고, 지속가능성장(sustainability)과 살기 좋음(liveability) 이라는 환경 조건 속에서 도시와 시민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활동적인 이동(Active Mobility)
걷기(walking), 자전거 타기(cycling), 즉 개인적 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은 신체를 움직이게 하여 심장박동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수단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여 가장 그린을 중시하고 건강한 이동 옵션에 해당.
공공(Public)
일상적인 출퇴근은 전형적으로 철도와 버스 여행의 결합을 포함한다. 철도시스템은 주된 교통사단이며 가장 많은 사람들을 수동한다. 반면, 일반 버스와 셔틀버스는 노선이 보다 단거리이면서 복잡.
공유(Shared)
Uber나 Grab 같은 전통적인 택시와 자가용 공유(taxis and car-sharing) 서비스는 카풀 옵션과 기술적인 혁신이 적용되면서 운전자가 보다 용이하게 출퇴근 하도록 지원. 이 같은 혁신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자원사용을 최대화 하는데 기여.
개인(Private)
자가용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많은 탄력성과 안락함을 향유하지만, 개별 사용마다 높은 공간적 족적(spatial footprint)을 만들어 교통 혼잡과 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 같은 수단에 대한 수요는 적절히 통제할 필요가 있다. 보다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지금부터라도 권장해야 한다.
3. Mobility Ecosystems의 포지셔닝과 성숙도에 따른 도시 구분
모든 도시들은 각자 다른 궤적으로 발달해왔다. 일부 도시는 밀집되고, 보행자 친숙 모델(pedestrian-friendly model)로 성장했고, 반면 다른 도시들은 자동차 중심(car-centric)으로 당초보터 계획 되었다. 이 리포트에서는 도시를 교통 생태시스템(mobility ecosystems)의 포지셔닝과 성숙도에 따라 구분하고 있다.
기존(Established) 도시의 active mobility
교통 생태시스템의 대표적인 도시는 Copenhagen(덴마크)과 Atlanta(미국)를 들 수 있다. 이 두 도시는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적인 이동(active mobility) 이라는 강력한 문화를 키워왔다. 그리하여 지금은 활동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출퇴근 이라는 생활방식을 높은 수준으로 형성하였다. 이 같은 결과에 핵심적으로 기여한 항목을 들면, 밀집된 도시형태(compact urban forms), 복합용도 환경(mixed-use environments), 양질의 공공 환승교통(public transit), 및 뿌리 깊은 시민/공유 문화(civic and sharing culture) 등을 들 수 있다.
자동차 중심 교통시스템에서 탈피 경향(Trending)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수원, 타이베이, 도쿄 같은 도시들은 자동차 교통을 중시하는 인프라 개발과 정책에서 벗어나 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 탄력을 받아 이들 도시들은 보다 든든한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시스템을 보다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머징(Emerging) 도시의 다른 도시 시사점 반영
반둥(인도네시아), 호치민 시티, 시드니 및 양곤(미얀마) 같은 도시들은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 구축이 시급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들 도시들은 기존 자동차 중심 교통의 부정적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도시에서의 시사점을 반영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4. 서울
5. 상하이
6. 싱가포르
7. 수원
8.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