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지식정보

[지식정보] 도시부동산을 통해 코로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

관리자
[회원가입 하시면 원문 PDF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는 최근에 발표한 ‘2021 도시부동산 이머징 트렌드자료에서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부동산을 만들기 위한 여러 제안을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본다. 

현재까지의 상황으로 볼 때, 코로나 19는 외부공간보다도 건물 내부 공간에서 더 쉽게 옮긴다.

내부 공간이란 오피스, 점포, 레스토랑, 호텔, 엔터테인 장소 등으로 에너컨디션을 사용하고 실내 공기가 밀폐된 공간을 말한다. 지금 빌딩의 의무는 실내 전염을 줄이는 것이다. 그 방법은 새롭게 디자인한 공간, 깨끗한 실내 표면, 더 효과적인 공기 정화, 낮은 밀도, 및 기타 기술 채택 등이 있다.

프롭테크(proptech)는 실내 안전을 관리하고, 안전성 진행과 상태에 대한 정보를 사용자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주도해 나갈 전망이다.

 

자료: ULI 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2021 미국 캐나다 지역

델코지식정보

https://www.delco.co.kr/

http://www.retailon.kr/on/

 

 

 

빌딩에서의 안전(특히 건강과 관련하여)은 반듯이 확보해야 할 명제이자, 코로나 19를 이기는 결정적 차별방법이다. 건강 안전(health safety)에서 부동산을 통해 실질적 근본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일은 역사적으로 인류 최초의 도전이기도 하다. 이 도전에는 선행 투자와 지속적 운영비가 모두 필요하다. 또한, 회사, 노동자, 고객, 그리고 사용자(오피스 빌딩, 리테일 점포, 레스토랑, 기타 공공 사용시설 사용자) 등이 안전을 느끼게끔 확신을 주는 일은 또 다른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큰 역사적 명령이면서 부동산 산업이 반듯이 풀어야 할 숙제다.

 

202010월 중순에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각자의 비즈니스 업무를 대대적으로 다시 재오픈 했다. 물론 일부 의 경우 공간 사용 일부를 금지하거나, 수용인원 제한, 마스크 사용 등을 강제로 규제하였다. 캘리포니아 같은 몇몇 주들은 코로나 19 확산을 금지하는 정책을 지역 전체에 적용하였다.

 

그러나 오피스 빌딩, 리테일 시설, 식당 등이 재오픈 하였지만, 직원, 쇼핑객, 식당 고객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은 아니다. 고용주들도 직원들이 오피스로 귀환하는 것을 망설였다. 오피스가 안전할지 확신할 수도 없고, 재택근무라는 실행 가능한 옵션이 있었기 때문이다. ‘Downtown DC Business Improvement District’의 발표에 의하면, 2020년 여름에 16.7만 명의 다운타운 근로자 중에 95%가 재택근무를 하였다. 단지 8,800명의 직원만 오피스를 지키면서 일을 하였다. 또한, 여전히 안전 우려로, 쇼핑객과 식당 손님들은 매장과 식당으로 되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1b67abf442cafe2a1dd9e93f527793a6_1611189
 

샌프란시스코가 본사이면서 온라인 식당예약 서비스 회사인 OpenTable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 레스토랑의 80%20209월 말에 재오픈 했지만, 문을 연 식당의 테이블 좌석판매는 전년 대비 41%나 줄었다. 리테일 매장의 경우도 방문객 수는 늘고 있지만, 대부분 소비자는 여전히 이커머스, 배달, 테이크아웃 옵션을 택하고 있다.

 

우리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는 믿을 수 있는 기준은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203월 이전의 각종 부동산 건물방문객과 점유율 수준의 회복 여부로 판단할 수 있다. 이러한 확신은 헬스장, 영화관, 라이브 이벤트 장소처럼 특화 시설 입장에서는 소중하다. 여행의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호텔산업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코로나 백신 안전성이 증명되고 대부분 사람이 접종을 완료되어 안전해져야만, 부동산 사용은 의미 있는 단계로 올라설 수 있다.

 

대중이 접근하는 모든 건축물(대중교통 포함)의 경우, 청결과 안전 수준이 새로운 높은 기준에 충족되어야 한다. 이는 코로나 백신이 널리 접종되기 전이라도 풀어야 할 과제이다. 미래에 또 다른 바이러스 등장에도 대비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부동산은 대중건강을 개선하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건강하고 청결한 건물이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에 의한 대응이 필요하다. 프롭테크야말로 빌딩 건강을 제공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건강 안전이 중요해지면서, 청결한 빌딩/실내 공기, 센서, 터치리스(touchless) 출입문 등을 공급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로비의 문, 승강기, 및 목욕탕 문 등 모든 것이 터치리스가 되어야 한다. 모든 문을 터치리스로 열 수 있는 모바일 앱을 포함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자외선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100% 외부 공기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최신의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conditioning. 난방·환기·공기 조절) 시스템과 터치리스 기술을 갖춘 새로운 빌딩은 오래된 부동산을 뛰어넘는 이점(단 손쉽게 열 수 있는 창문이 있는 오래된 건물은 제외)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더 많은 신선한 공기가 실내에 들어오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환경적 목표(특히 에너지를 절약하는 목표)와 상충할 수 있다. HVAC 시스템에 맞춘 건강 개선 중 일부는 환경적 지속가능성 기준과는 엇박자가 나기도 한다. 뉴욕시 Local Law 97(2019년 제정된 뉴욕시 그린빌딩 관련 법)과는 일부 상충된다.

 

기술(다른 새로운 접근방법 포함)은 사람들의 행동을 개선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은 직원과 소비자를 추적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알려줄 수 있다. 한 오피스 빌딩 회사는 질병 전문의사를 채용하여 빌딩 건강혁신의 선봉 역할을 부여하였다. 의사의 방침에 따라 회사는 여러 입주사가 건강 원칙을 만들어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걷기 요령부터 승강기 사용, 청결 소독제 숫자와 위치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 이전부터 프롭테크 회사들은 많은 수단을 개발하여 임대업무를 개선해왔다. 하지만 코로나는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가속하였다. 예를 들어, 임대 아파트의 경우 코로나가 임대방식을 바꿔놓았다. 온라인 여행예약 같은 방식이 대부분 경우에 채택되고 있다. 이는 인근의 부동산 콜렉션을 담아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 임대 허브 플랫폼을 창출하는 문호까지 개방하고 있다. 기술 채택을 꺼리는 행동은 부동산 변화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코로나는 지금 부동산 산업이 변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 안전의 개선을 위해서, 토지소유자는 신규투자와 더 높은 유지비용 지출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건설환경에서 건강 안전의 제공은 절박하다. 부동산시장은 지금 코로나로 인해 무엇이 필요하고 최종적으로 무엇에 투자할지 일정에 쫓기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빌딩은 부담이 커질 수 있겠지만, 부동산 사업에서 선행 투자와 계속적 유지비 지출은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투자는 부동산 개발이나 유지에 들어가는 전체 예산 중에 1~2% 수준 정도다. 아주 높은 게 아니기에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부동산개발회사나 빌딩회사는 부동산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갖는 공간 확보가 궁극적 가치를 증대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어떤 프로토콜을 채택할지 고민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부동산 내에서 안전과 복리를 더욱 강조하기 위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빌딩의 디자인과 운영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스마트 빌딩 회사가 되려면, 최고로 청결한 공기 질을 가져야 한다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결국, 모든 질병(단지 코로나 19와 그 변종 만이 아닌)으로부터 지켜내는 부동산만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 

[지식정보] 아시아 태평양 주요 22개 도시 2021 도시부동산 투자 전망

댓글 0 | 조회 24
세계적인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는 아시아 태평양 22개 도시에 대해 매년 이머징 트렌드를 조사(Emerging Trends survey)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1… 더보기

[지식정보] 네덜란드 농식품 산업과 푸드밸리 개발 사례

댓글 0 | 조회 24
네덜란드는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으로서, 전 세계 농산물 수출 비중의 7%를 차지한다. 네덜란드 정부 차원에서 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 1위 농업 대학 바헤닝언 대학과 R&a… 더보기

[지식정보] 푸드테크 톱5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댓글 0 | 조회 36
Food Tech는 식품의 생산 또는 유통을 개선하기 위해 기술 사용을 탐색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포괄하는 용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은 기후 스마트 농업(climate-smart f… 더보기

[칼럼] 호텔은 ‘변신’ 중…다기능 공간으로 ‘진화’

댓글 0 | 조회 36
호텔업은 국제 관광이 중단되면서 최악의 타격을 입고 있다. 유엔(UN)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에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나 줄었다. 호텔… 더보기

[지식정보] K푸드 테크 도약을 위해

댓글 0 | 조회 55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은 수년 내로 3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푸드테크는 대체단백질이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핵심 기술력에서 아직 갈 길이 멀고… 더보기

[지식정보] 슈퍼마켓과 편의점 2020년 결산 및 2021년 전망

댓글 0 | 조회 132
2020년 유통업계에선 코로나19로 근거리 소비가 주를 이루었다. 슈퍼마켓과 편의점은 두 업계 모두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근거리 잡화점이다. 그러나 일정한 매출 상승세를 보… 더보기

[지식정보] 푸드테크가 언택트 소비 주도

댓글 0 | 조회 104
푸드테크는 비대면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로봇 활용이 대표적이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트렌드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하면서 제조·서빙·배달에서까지 사람이 아닌 로봇이 핵심 역할… 더보기

[칼럼] 웰빙건물,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댓글 0 | 조회 69
도시부동산에서 환경, 사회 및 투명경영을 뜻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이 지금 중요한 때다.최근 코로나로 인한 불안을 줄… 더보기

[지식정보] 푸드테크와 代替肉

댓글 0 | 조회 97
푸드테크는 코로나19 이후 식량난과 식량안보 이슈 속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선 양질의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더보기

[칼럼] ‘언택트 시대’ 더 주목받는 ‘대도시 물류센터’

댓글 0 | 조회 75
물류 부동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급성장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일명 ‘언택트’ 비대면 소비가 가세하면서 그… 더보기

[지식정보] 대형마트 2020년 결산 및 2021년 전망

댓글 0 | 조회 155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은 비대면으로, 오프라인 쇼핑보다는 온라인 쇼핑을 찾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었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소비자의 외부활동 위축, 규제… 더보기

[칼럼] 푸드테크 도시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댓글 0 | 조회 93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개념이다. 현재 식품산업의 쟁점은 식량안보를 해결하는 대체식품, 비대면 소비 트렌드, 식품안전, 면역력과 영양균형 … 더보기

[지식정보] 푸드테크 산업

댓글 0 | 조회 132
푸드테크는 식품산업 신성장동력이다. 푸드테크란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융합으로, 식품산업에 바이오기술이나 인공지능(AI) 등의 혁신기술을 접목한 것을 말한다… 더보기

[칼럼] 도시계획 용도 풀어 주거난 해결하는 미국

댓글 0 | 조회 77
미국도 주택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뉴욕, 샌프란시스코 같은 주요 국제관문 도시에서 더욱 악화돼 있으며 서울과 사정이 비슷하다. 미국의 상황과 대응책 사례를 ULI가 최근 발표한 2… 더보기

[지식정보] 미국의 적절한 가격 주택 위기 극복은 공급과 월세 지원이다

댓글 0 | 조회 96
ULI가 최근 발표한 이머징 트렌드 자료를 보면, 미국은 절절한 가격의 주택 공급과 울세 체납자들이 퇴거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①미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