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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디지털 콘텐츠 구매 증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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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위주였던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중장년층이 가세하면서 국내 시장은 지난 3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 이용은 영상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온라인 콘텐츠에 지갑을 열고 있다. 한국 시장의 성장 속도는 세계 평균을 웃돈다. 글로벌 시장 분석 업체 스테이티스타에 따르면 2019년 세계 디지털 콘텐츠 시장 규모는 7399080만달러로 2017(6546440만달러)보다 1.13배 커지는 데 그쳤다.

 

압도적인 영상서비스 결제 증가와 전 세대에 걸친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이 두 흐름이 관련 시장의 확대로 이어졌다. 직업·소득 같은 일반적인 조건이 아닌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이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네이버가 2020. 61일 시작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을 월 4900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1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반값` 수준이다. 네이버가 해외시장에 불고 있는 한국 웹툰 바람을 확산하기 위해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재팬의 웹툰 유통 서비스 픽코마도 2016년 일본에 출시된 이후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 음악 서비스는 2020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5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게임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1년 전보다 3% 증가한 968억 원이다.

 

자료: http://www.segye.com/newsView/20200526514081?OutUrl=naver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2876181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5/5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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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elco.co.kr/

http://www.retailon.kr/on/

 

 

 

디지털 콘텐츠 구매

 

전자책을 읽는 60, 넷플릭스·티빙으로 드라마를 보는 50대가 최근 3년간 1020배 급증하고 있다. 젊은층 위주였던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중장년층이 가세하면서 국내 시장은 지난 3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이용은 영상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온라인 콘텐츠에 지갑을 열고 있다. 현대카드 데이터분석팀이 20172019년 음악·영상·도서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가맹업체 10곳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50대 결제금액은 3년 사이 2.9, 60대 이상은 3.2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30대의 결제금액이 각각 2.1, 2.7배보다 증가세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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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는 전자책 서비스를 즐겼다. 201960대 소비자의 전자책 결제금액은 2017년보다 21배나 늘었다. 50대에서는 디지털 영상 이용금액이 10배 치솟았다.

 

50·60대는 물론 전 세대에서 고루 이용자가 늘면서 전체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최근 3년간 급성장했다. 분석 대상 업체 10곳의 결제금액은 20171452490만원에서 3년 만인 지난해 3756140만원으로 2.6배 늘었다. 결제건수 역시 같은 기간 236만건에서 711만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시장의 성장 속도는 세계 평균을 웃돈다. 글로벌 시장 분석 업체 스테이티스타에 따르면 2019년 세계 디지털 콘텐츠 시장 규모는 7399080만달러로 2017(6546440만달러)보다 1.13배 커지는 데 그쳤다.

 

TV·영화관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간 소비자가 많았다. 지난 3년간 음악서비스 결제금액이 1.3배 늘어나는 동안 영상서비스 결제는 9배 가까이 폭등했다. 2017년 영상서비스 결제금액은 254790만원으로 음악서비스(1178090만원)1/4 못 미쳤다. 2019년은 영상서비스 결제금액(2183100만원)이 음악서비스(1492120만원)를 훌쩍 넘었다.

 

결제금액 상위 5개 업체를 봐도 이 추세는 분명하다. 2017년에는 음악서비스인 멜론·지니뮤직·벅스뮤직이 3’였으나, 2019년에는 영상서비스인 넷플릭스·웨이브·티빙이 이 자리를 꿰찼다. 국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디지털 콘텐츠 이용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도 인기가 높다. 현대카드는 최근 주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요금을 매월 최고 1만원 할인해주는 현대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를 출시했다.

 

압도적인 영상서비스 결제 증가와 전 세대에 걸친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이 두 흐름이 관련 시장의 확대로 이어졌다. 직업·소득 같은 일반적인 조건이 아닌 고객들의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이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시장 성장은 디지털 콘텐츠는 무료라는 인식이 변한 데서도 확인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뉴스룸이 리서치업체 오픈서베이와 디지털 콘텐츠 이용 경험이 있는 2060대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2.7%가 디지털 콘텐츠에 돈을 쓰는 데 대해 긍정적이다. 이 중 37.4%과거에는 부정적이었지만 현재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PwC는 이런 현상의 배경으로 푸팅 더 미(putting the me)’ 현상을 제시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콘텐츠 편성표를 만들고 싶어한다.응답자들이 결제하고 있는 콘텐츠 서비스 수는 2017년 평균 1.83개에서 20202.95개로 증가했다.

 

이들의 39%는 음악, 영상, 도서 등 각 분야에서 2개 이상의 서비스를 동시에 결제한다. 10명 중 7명은 제공하는 서비스가 달라서 같은 분야라도 복수의 서비스를 사용한다.

 

나만의 풍요로운 콘텐츠 구성을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이 더는 부담스럽지 않고 적극적인 소비 현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구매: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네이버가 2020. 61일 시작하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을 월 4900원으로 확정했다. 당초 1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반값` 수준이다.

 

최대 5%까지 네이버페이 적립률을 제공해 온라인 쇼핑 시장을 공략하면서, 무료 배송, 해외 유수 콘텐츠 업체와 제휴를 맺을 가능성이 높다. `정보기술(IT) 공룡` 네이버의 국내 e커머스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첫 한 달간은 무료 이용이다. `아마존 프라임`처럼 유료 회원으로 가입한 이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다. 네이버 측은 "멤버십 프로그램이 이용자의 구매 전환율을 높여 많은 소상공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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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플러스 멤버십 이용자에게 쇼핑과 콘텐츠 면에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쇼핑에서 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를 적립. 멤버십 적립 혜택은 네이버페이 이용 시 제공되는 다양한 적립 혜택과 별도로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멤버십 회원이 MY 단골 스토어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충전해 상품을 구매하면 멤버십으로 적립하는 5%, MY 단골 스토어 쇼핑 시 지급되는 2%가 추가 적립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 시 지급되는 1.5% 혜택을 볼 수 있다. 모두 적용 받으면 최대 8.5% 적립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매한 상품 후기를 사진·동영상 등으로 올리면 추가 적립 혜택이 있다. 10% 안팎의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다양한 콘텐츠 혜택을 볼 수 있다. 네이버웹툰·시리즈 미리 보기 10(2000), 바이브 음원 300회 무료 듣기(2000~4000원 추정), 시리즈 온(On) 영화·방송 감상용 캐시(3300),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3000),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3000원 추정) 5가지 중 4가지 서비스를 선택 가능하다.

 

기본 이용요금에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불하면 선택한 디지털 콘텐츠 혜택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바이브 음원 300회 무료 듣기` 선택한 회원이 월 3850원을 추가 지불하면 `월간 스트리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이용자는 월 2200원을 추가할 경우 200GB, 7700원을 추가하면 2TB로 용량 확대가 가능하다. 네이버는 이번 유료 멤버십 제도가 네이버 내 콘텐츠 혜택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지만 추후 외부 서비스와 제휴도 고려하고 있다. 예를 들어 24시간 배송 체계를 만들고 있는 외부 배송업체와 제휴하게 되면 `배송비`를 무료로 책정한다.유튜브 프리미엄처럼 네이버 동영상을 재생할 때마다 나오는 광고를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동영상에 붙는 광고는 모두 방송사들이 붙이는 광고라는 점에서 방송사들과 제휴를 맺으면 된다.

 

아직 한국에 진출하지 않은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의 국내 대항마인 `왓챠` 등과 제휴할 수도 있다.

 

업계는 네이버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구독경제 시장 장악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반값` 책정은 높은 월 이용료를 통한 수익 창출보다 네이버의 다양한 연계 서비스에 이용자를 묶어두는 플랫폼 록인(Lock-in) 효과를 낸다.네이버는 이미 e커머스, 간편결제, 콘텐츠 등 산업 전반에서 우위에 있다. 가격경쟁력까지 앞세워 `네이버 월드`를 공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8000~1만원 선으로 책정된 다른 유료 구독 모델도 가격 인하 압박을 받게 될 수 있다.

 

카카오 K콘텐츠 해외 진출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재팬의 웹툰 유통 서비스 픽코마가 2016년 일본에 출시된 이후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2020년 하반기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등을 포함해 해외에서의 관련 콘텐츠 거래액이 국내보다 커질 전망이다. 카카오의 웹툰 등 유료 콘텐츠 부문 1분기 매출은 9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 증가했다. 2019년 픽코마에서 발생한 거래액이 전년 대비 130% 증가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일본에 선보인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픽코마에서 20203월 한 달 동안 거래액 9886만엔(11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대만, 태국, 중국에서도 사업의 발판을 마련해 글로벌 케이 스토리(K-Story)’ IP(지식재산권) 사업을 확대 예정이다.

 

음악 서비스는 2020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50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게임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1년 전보다 3% 증가한 968억 원이다.

 

네이버 웹툰 거점 미국으로 이동

 

네이버가 해외시장에 불고 있는 한국 웹툰 바람을 확산하기 위해 미국 자회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북미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의 글로벌 웹툰 사업을 총괄한다. 현지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손잡고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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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네이버 웹툰 사업의 중심은 한국이다. 네이버가 네이버웹툰을 자회사로 두고 네이버웹툰 산하에 웹툰엔터테인먼트(미국), 라인디지털프론티어(일본), 스튜디오엔(한국) 등 손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라인이 보유하고 있는 라인디지털프론티어 지분 70%를 확보하고 있다. 라인은 라인디지털프론티어 지분을 넘겨주는 대신 웹툰엔터테인먼트 신주를 확보하였다. 웹툰엔터테인먼트 전체 지분의 33.4% 규모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다른 웹툰 자회사 지분 인수 예정이다. 동시에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 지분 66.6%를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2020년 하반기까지 웹툰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웹툰 자회사 지배구조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네이버가 웹툰 관련 자회사 개편에 나선 것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사업에 치중하기 위함이다. 20201분기 네이버웹툰 글로벌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60% 증가했다. 상승세를 주도한 곳은 북미 지역이다. 이 지역의 결제자는 전년 대비 3, 결제자당 결제금액은 2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 콘텐츠 시장은 세계 어느 곳보다 규모가 크다. 2019년 미국 콘텐츠 시장은 8764억달러다. 2위인 중국(3407억달러)의 두 배 이상 규모다. 같은 기간 한국 시장은 656억 달러다. 언택트 문화가 확산하면서 시장 성장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 미국 시장은 2023177억달러 달할 전망이다.네이버는 완성도 높은 국내 콘텐츠를 토대로 틈새시장을 파고드는 전략이다. 2020.4월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 공개된 네이버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신의 탑1화 공개 이후 미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9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내 주간 인기 애니메이션 랭킹에서는 1위를 했다.

네이버는 앞으로 미국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미국은 영어권 문화를 기반으로 영화, 애니메이션 등 세계 콘텐츠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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