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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글로벌 전동킥보드 마이크로모빌리티 동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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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모빌리티(MicroMobility)는 적당히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데 적합한 개인 이동수단이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이동 후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구간인 퍼스트마일/라스트마일의 이동에 적합한 이동수단이다. 공유 자전거 형태로 시작되어 현재는 전동킥보드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 보급되고 있다. 신규 분야를 개척하는 스타트업 업체뿐 아니라 완성차 업체, 공유 차량 업체 등도 관심을 보이며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자료: 산은조사월보 KDB미래전략연구소 산업기술리서치센터 공유 전동킥보드 중심으로 살펴보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최재호 연구위원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208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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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모빌리티 정의 및 특징

 

마이크로모빌리티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난 후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구간인 퍼스트마일/라스트마일(First Mile/Last Mile)’ 구간을 이동하는 1~2인승 소형 개인 이동수단이다.

 

이동거리에서 0.5~4의 거리, 소요시간에서 5~45분 정도의 도보거리에 적합한 이동수단이다. 차량으로 이동하기에는 짧고,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체력적 심리적 부담이 느껴지는 이동거리를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마이크로모빌리티 이동수단에는 전동킥보드, 공유 자전거, 전기자전거, 전동휠, 세그웨이 등이 포함되며, 최근에는 전동킥보드를 활용한 공유서비스가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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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는 기존의 수동킥보드에 전기동력 기능이 부가된 제품으로 전기모터의 힘으로 가속 감속을 하면서 운행을 하는 제품이다. 전동휠이나 세그웨이는 핸들이 없고 자이로스코프 센서로 균형을 유지하는 반면, 전동킥보드는 핸들이 있고,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향과 운전이 용이하여 상대적으로 먼 거리를 이동하기에 적합하다. 전동킥보드는 바퀴 크기가 전동휠이나 세그웨이 등에 비해 작아 휴대하기 좋으나, 바퀴 크기가 작은 만큼 노면의 요철에 민감하여 승차감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미국 기준 시장 성장성

 

미국 25개 도시 차량 운행을 분석한 INRIX에 따르면, 전체 차량 운행 가운데 약 48%3마일(mile) 이하의 운행에 해당하여 단거리 이동에 적합한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성장이 높다.

 

호놀룰루(Holonulu)는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마이크로모빌리티를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조사되었다. 1마일 이하의 운행이 25%, 1~2마일 운행이 19%, 2~3마일 운행이 12%로써 전체 차량 운행 중 절반 이상(55%)3마일 이하의 짧은 거리 운행에 해당한다.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미니애폴리스의 경우에도 전체 차량 운행의 약 41%3마일 이하에 해당하여 마이크로 모빌리티 보급에 무리 없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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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마이크로모빌리티는 매년 지속적인 성장으로 2010년에 32만건에 불과하던 이용건수가 2018년에는 84백만건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201884백만건의 이용 건수는 2017년의 35백만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2018년 미국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유형별 이용 건수는 공유 전동킥보드가 38.5 백만건, 거치식(Station-based) 공유자전거가 36.5백만건, 도크리스 (Dockless)) 공유자전거가 9백만건으로 조사되어 공유 전동킥보드 비중이 가장 크다. 거치식 공유 자전거는 지정된 거치대(Docking Station)에 자전거를 대여하고 반납하지만, 도크리스 공유 자전거는 스마트폰 앱의 QR코드로 작동하는 자동잠금장치 등이 부착되어 있어 자유롭게 공유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다.

 

BCG에 따르면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2025년에 시장규모가 400~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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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업체 동향

 

마이크로모빌리티 산업은 신규분야를 개척하는 스타트업, 기존 완성차 업체, 공유 차량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시장 진입하고 있으며,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의 양대 전동킥보드 공유업체인 라임(Lime)이나 버드(Bird)는 십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아 수억 달러의 투자를 받은 유니콘 기업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업체에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라임(Lime)24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20192월에 310백만 달러의 시리즈 D(Series D) 투자를 받았다. 버드(Bird)2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201910월에 275백만 달러의 시리즈 D(Series D) 투자를 받았다.

 

라임은 20171월에 LimeBike로 설립되어 자전거 공유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전동킥보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2018년에는 공유 차량 업체인 우버 와의 계약을 통해 Uber Bikes 서비스 구축하였고, 201910월부터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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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리프트(Lyft) 등 공유 차량업체도 마이크로모빌리티에 관심을 보이며 투자 및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우버는 라임(Lime)에 투자하였고, 2018년에는 사업을 시작한 지 2개월 된 전기자전거 공유업체 점프바이크(JUMP Bikes)2억 달러에 인수하였다. 우버 앱에서 목적지를 검색하면 기존 우버 차량 외에 전기자전거나 전동스쿠터 등의 옵션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리프트(Lyft)20187월 미국 최대 자전거 공유기업인 모티베이트 (Motivate)25000만 달러에 인수하였다.

 

포드, 다임러 등 완성차 업체들도 투자 및 사업에 나서고 있다. 포드(Ford)201811월 전동스쿠터 공유기업 스핀(Spin)1억 달러에 인수하였으며, 스핀은 인수 당시 10여 개 도시와 대학캠퍼스에서 서비스 하다가 47여 개 도시와 대학캠퍼스로 확대되었다. 다임러(Daimler)는 스위스의 스쿠터 제조업체인 마이크로(Micro)와 파트너쉽을 맺고 스쿠터를 제작할 계획이며,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GM20196월 전기자전거인 아리브(Ariv)’를 유럽에 출시하였다.

 

여러 공유 차량업체, 완성차 업체 등이 관련 업체에 투자하고 시장에 진입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자사 제품과 플랫폼으로 도어--도어(Door-to-Doo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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