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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 Waymo 자율주행차량 기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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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공개한 2018년 자율주행차량 통계 보고서에서 Waymo의 기술은 압도적 우위이다. 2위 이하 업체들과 현격한 기술격차이다. Waymo의 경쟁력 우위는 최초의 상용 서비스 출시, 10년간 축적된 경험, 핵심 기술 확보 등3 가지로 요약된다.

 

20196월 구글 웨이모(Waymo)가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웨이모 오픈 데이터세트(Waymo Open Dataset)는 다양한 조건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가 수집한 고해상도 센서 데이터다. 이번 공개는 연구 커뮤니티의 기계인식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돕기 위함이다.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택시 사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201912월 웨이모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미국 피닉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본격 상용화 단계 구축을 위한 과정이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앱마켓에는 20194월에 이미 출시됐다.

 

자료: 디지에코 보고서 동향브리핑 자율주행차량 분야 선두 주자 Waymo의 경쟁력 평가 동향브리핑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26

http://www.itnews.or.kr/?p=30503

http://www.etnews.com/201912060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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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aymo 자율주행차량 기술격차 확대

 

Waymo 자율주행차량은 교통신호등이 꺼져있는 교차로에서 교통경찰관의 손짓에 따라 교차로를 통과한다. 일반 운전자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일 수 있지만, 자율주행차량 기술 측면에서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 Waymo가 기계학습을 통해 교통경찰관을 인식하고, 교통흐름을 지시하는 다양한 제스처와 보디랭귀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되었다는 증거이다.

20192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공개한 2018년 자율주행차량 통계 보고서(Disengagement Reports 2018)에서도 Waymo의 기술은 우위

 

2018111대의 차량으로 진행한 Waymo의 총 테스트 주행거리는 120만 마일을 초과했다. 이는 2017년 총 테스트 주행거리 352,544마일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거리이다.

Waymo의 총 자율주행모드해제(Disengagement) 건수는 114건이다. 자율주행 모드 해제 간의 간격, 즉 자체적인 평균 자율주행 거리는 약 11,018마일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의 5,506마일에 비해서 2배 이상 향상된 수치이다. 자율주행모드 해제는 자율주행차량 SW의 자체적인 해결이 어려워 사람이 개입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따라서 자율주행모드 해제 건수가 적다는 것은 사람의 개입이 거의 없는 완전 자율주행에 근접한 기술 완성도라는 평가이다.

 

2위 이하 업체들과 현격한 기술격차를 기록

 

2위인 GM Cruise162대 차량으로 447,621마일을 테스트 주행했다. GM Cruise의 총 자율주행모드해제 건수는 86건으로 평균 자율주행 거리는 약 5,205마일을 기록, 이는 Waymo 대비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20184월 사망사고를 냈던 Uber의 경우 26,899마일을 주행하는 동안 총 7만 건 이상의 자율주행모드 해제가 발생하여 평균 자율주행 거리가 0.4마일에 불과하다.

 

Waymo, GM Cruise 다음으로 많은 62대 실험 차량을 운영 중인 Apple도 평균 자율주행 거리가 1.1마일에 불과해, 기술 완성도가 저조하다.

 

비록 해당 데이터에는 기상 조건, 교통 혼잡도 차이 등 중요한 요인이 반영되지 않았고 캘리포니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한계가 있으나, Waymo의 경쟁력이 타사 대비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Waymo 경쟁력은 상용 서비스, 오랜 경험, 핵심 기술

 

Waymo의 경쟁력 우위는 최초의 상용 서비스 출시, 10년간 축적된 경험, 핵심 기술 확보 등3 가지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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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및 전망

 

Waymo의 자율주행 기술은 아직 완벽한 수준은 아니며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Waymo One 서비스 이용 승객들을 통해서 기술적 과제가 드러나고 있다. 휴가 시즌의 혼잡한 주차장과 같이 이례적인 상황에 직면할 때는 Waymo 차량이 우왕좌왕한다는 평가이다. 한 승객은 주차장에 다수의 보행자가 섞여 있는 상황에서 Waymo 차량이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한다. Waymo 차량이 보행자를 피하려고 수차례 시도한 후 "시간 초과"가 발생하자, 안전 운전자가 회사의 지원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설명이다. 비보호 좌회전 경우에도 Waymo 차량이 어려움을 겪는다고 설명한다.

 

기상 조건이 좋지 못한 경우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고 증언한다. 한 승객은 최근 폭풍우가 내린 날에 Waymo 차량에 탑승하였더니 이미 안전 운전자가 핸들을 잡고 있었다고 설명이다.

 

Waymo는 조심스럽게 서비스 전개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Forbes가 인용한 시장조사업체 Allied Market Research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 자율주행차량 시장은 2019540억 달러에서 연간 39%씩 성장하여 20265,56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중 상당 부분을 선두 업체인 Waymo가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Waymo는 치명적 사고를 피하고, 자율주행 기술에 신뢰를 쌓기 위해서 천천히 그리고 조직적으로 서비스 전개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83Uber 자율주행차량이 일으킨 사망사고와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한다면 Waymo는 물론 자율주행차량 산업 전체에 큰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Waymo는 자율주행차량의 대량 생산 체제도 진행

미국 디트로이트에 자율주행자동차 양산을 위한 공장을 설립한다. 새로운 디트로이트 공장은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만 생산하는 첫 대형 공장이 된다. 해당 공장에서는 일반 자동차에 Waymo가 개발한 자율주행시스템을 장착한다.

현재 Chrysler의 퍼시피카(Pacifica) 미니밴에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되어 시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재규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자율주행차 2만여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JaguarI-Pace 차종이 선택되었다.

 

Waymo는 향후 라이센스 수익모델을 도입할 것으로 전망

당분간은 Waymo가 차량호출 서비스의 규모를 확대해가는 데 초점을 맞추겠지만, 타사의 자율주행차량 기술이 Waymo에 비해 크게 뒤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기술 제공 대가로 라이센스 수익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 Morgan StanleyWaymo의 라이센스 사업이 최대 7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도 Waymo의 우수한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의 도입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자율주행차량 기술의 자체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기술 수준을 따라잡는데 장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일례로 VolkswagenCEO는 자율주행차량 시스템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으며 Waymo가 그중의 하나라고 설명한다.

 

2. 자율주행차 데이터 공개

 

20196월 구글 웨이모(Waymo)가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웨이모 오픈 데이터세트(Waymo Open Dataset)는 다양한 조건에서 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가 수집한 고해상도 센서 데이터다. 이번 공개는 연구 커뮤니티의 기계인식 및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돕기 위함이다.

 

공개된 데이터세트는 현재 1,000개의 세그먼트(각각 20)의 라이더와 카메라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모든 세그먼트에는 3D 라벨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공개된 내용은 다양한 지역 및 조건에서 10Hz(200,000 프레임)로 수집된 각 20개로 된 1,000개 세그먼트다. 센서 데이터는 중거리 라이더 1, 단거리 라이더 4, 5대의 카메라(전면 및 측면), 동기화된 라이더 및 카메라 데이터, 카메라 투영의 라이더, 센서 신호교정 및 차량 자세(vehicle poses) 등이다.

 

라벨이 붙은 데이터는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타는 사람, 표지판 등 4 가지 객체 클래스의 라벨 1,000개의 모든 세그먼트에서 라이더 데이터를 위한 고품질 라벨 라이다 데이터의 추적 ID가 있는 12M 3D 경계박스(bounding box) 라벨 100 세그먼트의 카메라 데이터를 위한 고품질 라벨(추가 예정) 카메라 데이터의 추적 ID가 있는 1.2M 2D 경계박스 라벨 등이다.

 

해당 데이터 크기는 약 1TB1000개 세그먼트를 각각 약 25GB의 여러 파일로 패키징 되어 있다. 이 데이터는 비상업적인 용도로 사용이 허가되었다. 또한, 센서 시스템의 일부이지만, 연구 목적으로는 매우 의미 있는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 세트다.

 

이번 공개 배경은 전 세계 자율차 시장을 끌고 가겠다는 자신감이다. 미국은 이미 2016년 총 15개 항목의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표 하면서 데이터 공유에 대한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물론 구글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지만, 이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또 다른 혁신이 일어날 전망이다.

 

3. 구글 웨이모 '로봇택시' 생태계 확장. 애플 앱스토어도 가동

 

구글 웨이모가 자율주행 택시 사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201912월 웨이모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미국 피닉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본격 상용화 단계 구축을 위한 과정이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앱마켓에는 20194월에 이미 출시됐다.

 

웨이모는 전에 201812월 피닉스 지역에서 한정된 상용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을 통과한 피닉스 주민은 일반인도 자율주행 미니밴에 태울 수 있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웨이모는 호출 방식 단순화를 포함해 전체 프로세스 속도 향상에 집중했다. 시력이 좋지 않은 이용자나 픽업 시 차량을 더 쉽게 찾기 위해 원격으로 경적을 울리는 기능도 도입했다.

 

최근까지 웨이모는 자율주행 택시 운전석에 인간 세이프티 드라이버를 동승시켰으나, 지난 11월부터 완전 무인 자율주행 테스트에 돌입했다. 완전 상용화를 위한 준비 단계이다.

 

이번 출시로 앱을 다운받고 가입은 할 수 있지만, 바로 자율주행 택시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입자는 잠재 대기자 명단에 추가되고, 웨이모 측에서 이를 수락해야 앱에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이용자는 우선 회사와 비공개 계약에 서명하는 '조기 라이더 프로그램'을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이 완료된 이용자만 탑승이 가능하다. 다른 참가자를 초대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공개할 수 있다.

 

현재 웨이모는 당분간 피닉스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현재 조기 라이더 프로그램과 웨이모 원 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1500명 규모로 알려져 있다. 주간 탑승 횟수는 20191월 대비 12월에 3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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